[총선] 산본 및 기존도심을 새롭게, 이학영 후보 ‘재건축 공약’ 발표

산본 등 기존도심 규제 완화, 이주대책 마련, 공공지원 확대 추진

  • Editor. 김정미 취재팀장
  • 입력 2024.03.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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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제22대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후보(현 군포시 국회의원)가 산본 및 기존도심 재건축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학영 후보가 발표한 재건축 공약은 선도지구 지정 확대, 용적률·건폐율·인동간격 기준 완화, 안전진단 면제·완화, 경기도 지역 재건축을 위한 특별회계 마련, 실효성 있는 이주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주민지원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후보는 “1기 신도시 조성 이후 30년, 도시 재정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시민의 기대에 확실히 부응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재건축 공약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군포시 국회의원으로서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을 위해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공동발의하고 제정에 앞장서 온 만큼, 새로운 군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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