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판소리를 비롯해 기접놀이, 가야금 산조와 병창, 살풀이춤 등 도내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들의 향연이 3일간 펼쳐진다.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사)전라북도무형문화재 연합회(이하 연합회)와 함께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전주 경기전 일원에서 제6회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한 이번 축제는 ‘조금 더 가까이, 시간이 빚은 위대한 유산’이라는 주제로 예능보유자 17명을 비롯해 전통문화 보존회 6개팀 등 모두 23건의 다양한 공연이 열려 오랜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전라북도는 서해안권 지질공원의 우수성과 브랜드가치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입증받고자 2017년부터 6년간 지속해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도전에 성공해 지난 9월초 모로코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은 바 있다.전북 서해안은 국내 첫 해안형 세계지질공원으로 고창군과 부안군의 육상과 해역 전체를 포함한 총1,892.5㎢(육상 1,150.1㎢, 해상 742.4㎢)이며, 여기에 고창군 13곳, 부안군 19곳을 합쳐 총 32곳의 지질명소가 자리잡고 있다.특히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과 부안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 등 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9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 파이살리아(Al-Faisaliah)에서 개최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결정됐다고 밝혔다. 등재일은 위원회가 폐막하는 9월 25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문화재청을 비롯해 전북도 등 10개 도·시·군(전북, 경북, 경남, 남원, 고령, 김해, 함안, 창녕, 고성, 합천) 및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은 위원회 개최 기간 동안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 면담과 지지교섭 활동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