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신임회장에 유을상 후보 당선

“열린 귀로 열심히 경청해서 상이군경회 발전을 이끌겠다”

  • Editor. The News인터넷뉴스팀
  • 입력 2021.04.28 17:40
  • 수정 2021.04.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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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유을상 신임회장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유을상 신임회장

[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제26대 임원선거가 4월 27일~28일 양일간 실시된 가운데 제26대 회장으로 유을상 후보가 전체 173명 중 90표를 받아 당선됐다.

임원선거에는 중앙대의원 72명, 전국지부장 14명, 회장 및 임원단 등 총 173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유을상(71세) 회장은 해병대 청룡부대를 제대하고, 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장을 역임하고 상이군경회 이사와 중앙대의원으로 활동했다.

유을상 신임회장은 인헌무공훈장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의 발전을 위해 “귀를 열고 열심히 듣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26대 임원선거에서 상임부회장에는 이완규 후보, 비상임부회장에 김점수 후보가 당선됐으며, 상임감사에 곽종근 후보, 비상임감사에 박영태 후보, 이사에는 김형배, 박형구, 박호영, 윤명호, 백대기, 강대호, 백준현, 박일상, 이수덕, 조현률 등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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