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강현농협 마트 이전계획 등 군관리계획 승인

관광휴양형 인프라 구축, 낙산지역과 양양읍 시내까지 연계한 도시개발사업 통해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 Editor. 김정미 교육전문기자
  • 입력 2020.08.13 16:31
  • 수정 2020.08.1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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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정미 교육전문기자] 양양군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 군관리계획변경이 7월 3일자(강원도 고시2020-259호)로 최종 결정고시(강원도)되어 7월 13일부터 건축 허가가 가능해졌다.

양양군 강현농협 조감도 <사진 양양군>
양양군 강현농협 조감도 <사진 양양군>

그러나 일부 양양군수 결정사항인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지역내 도로시설 결정에 대하여 2020년 7월 30일 양양군계획위원회를 거쳐 2020년 8월 21일 최종결정고시(예정)되면 낙산도립공원해제지역에 대한 양양군관리계획 변경철차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또한, 강현면 물치리 151-1번지 일원 강현농협 마트 이전계획에 따른 군관리계획변경에 대한 양양군계획위원회(2020.7.30일)를 거쳐 8월 11일 결정고시 되었다. 이에 따라 강현농협의 이전계획으로 도로확장과 함께 병목구간 해소와 지역주민 및 노약자의 지하 농협마트이용 불편해소와 주변 개발이 함께 기대된다.

또한, 낙산 도시지역내 20층이상의 대형건축물의 건축허가 접수 및 상담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협소한 기존도로에 대하여 교통성 검토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계획도로 확장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양양군계획(안)이 미반영된 부분은 건축허가 및 준공된 대지가 보전산지란 이유로 농림지역 결정, 당초 밀집마을지구(식당 숙박 가능지)내 농지에 대한 생산관리지역 결정에 대하여 양양군 관리계획재정비시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당초주민의 재산권(공원계획상 개발권원) 유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지역 개발의 새로운 불씨가 지펴진 만큼 관광휴양형 인프라 구축과 함께 낙산지역과 양양읍 시내까지 연계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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