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유감시단과, 영월경찰서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 Editor. 김정미 교육전문기자
  • 입력 2020.08.11 16:19
  • 수정 2020.08.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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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정미 교육전문기자] 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박금성)은 학교 방학과 하계휴가 기간을 맞아 영월군, 영월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캠페인 <사진 영월군>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캠페인 <사진 영월군>

이번 합동점검은 관광지 고씨굴 주변 편의점과 음식점 등을 돌며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12일은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와 생활주변 다중시설 등 청소년들의 출입과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실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여부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여부 등 청소년보호와 유해환경 해소를 위한 지도·단속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박금성 단장은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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