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세대의 독립운동정신·통일 교육 협력키로

김원웅 광복회장, 유은혜 교육부장관 간담회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20.07.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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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오른쪽)이 13일 유은혜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왼쪽)의 광복회 방문을 맞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필요한 독립운동정신 및 통일 교육에 대해 협력하는 간담회에 앞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광복회>
김원웅 광복회장(오른쪽)이 13일 유은혜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왼쪽)의 광복회 방문을 맞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필요한 독립운동정신 및 통일 교육에 대해 협력하는 간담회에 앞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광복회>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13일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민족정기 선양과 독립운동사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교재연구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광복회를 방문해 김원웅 회장과 면담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한 두 사람은 김원웅 회장의 “지금 이 시기는 독립운동정신을 계승하고 분단극복을 위한 통일교육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광복회가 이에 대한 교육자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제안에 유은혜 장관이 “역사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이 간다”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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