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스마트양식 활성화에 대한 토론회 개최

에너지 전환 시대의 스마트양식 활성화를 통해 어업 경쟁력 강화 필요

  • Editor. 김기혁 기자
  • 입력 2019.11.25 17:15
  • 수정 2019.11.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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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기혁 기자]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2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의 스마트양식 활성화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양식 활성화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행사로 개최했다.

토론회 주제발제는 인하대학교 서태범 교수(에너지 전환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용)와 중부대학교 김송강 교수(어가 소득증대를 위한 친환경 스마트 수산 양식 시스템 실증단지구축)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전남대 최상덕 수산해양대학장, 한국에너지공단 김강원 신재생정책팀장, 해양수산부 이상길 양식산업과장, 전남대 김태호 교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김성수 PD, 신재생사회적협동조합중앙회 조용상 본부장, 가천대 김인수 교수가 참여했다.

황주홍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어업은 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및 RCEP 협정 타결 등으로 인해 어업경쟁력이 악화될 우려가 있고, 어업소득 또한 하락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평가하고,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양식업을 활성화하고 어민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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