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자원봉사위원회 강릉 옥계 산불현장 찾아 농가 지원

불에탄 산야 목재 운반 정리, 산불 피해 입은 농가 비닐하우스농사 시설 및 장비 운반
조배숙 전 대표, 늦은 시간까지 함께하며 자원봉사 활동 펼쳐

  • Editor. 김정미 교육전문기자
  • 입력 2019.04.24 22:42
  • 수정 2019.04.2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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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자원봉사위원회는 강릉 옥계 산불현장을 찾아 불에탄 목재를 운반 정리했다.
민주평화당 자원봉사위원회는 강릉 옥계 산불현장을 찾아 불에탄 목재를 운반 정리했다.

[더뉴스=김정미 기자] 민주평화당 조배숙 전 대표와 자원봉사위원회(위원장 엄대종, 한성숙)는 24일 강릉 옥계 산불피해현장을 찾아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비닐하우스농사 시설장비를 운반하고, 주변 동산과 불탄 산에서 화재로 쓰러진 목재 운반 정리 및 잔가지 정리를 했다.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의 비닐하우스농사 시설 및 장비를 운반 정리하고 있는 민주평화당 자원봉사위원회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의 비닐하우스농사 시설 및 장비를 운반 정리하고 있는 민주평화당 자원봉사위원회

강원도와 충북, 서울.경기 등에서 출발한 민주평화당 자원봉사위원회 소속 16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사전에 강릉시 자원봉사센터와 사전조율을 통해 산불현장 도착 즉시 지원의 손길이 꼭 필요한 농가와 주변 야산 정리를 도왔다.

민주평화당 장원봉사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강릉시 옥계면 산불피해현장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민주평화당 장원봉사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강릉시 옥계면 산불피해현장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민주평화당 조배숙 전 대표는 늦은 시간까지 자원봉사위원회와 함께하면서 "다가오는 농번기에 모내기 일손 돕기부터 실질적인 대민자원봉사를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자원봉사위원회는 "대한민국 국민이 원하는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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