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도심 도로변 대청소…“외곽지역 중심 환경정화 강화”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 중심으로 폐비닐과 생활폐기물 등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

  • Editor. 김기혁 기자
  • 입력 2023.03.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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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기혁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봄철을 맞아 깨끗하고 살기좋은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시 외곽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에 시 소속 환경미화원과 관련부서 직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 안산시>
안산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에 시 소속 환경미화원과 관련부서 직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 안산시>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평소 환경정비가 어려운 시 외곽 도로변과 수인산업도로 등 주요간선도로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 소속 환경미화원과 관련부서 직원들은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폐비닐과 생활폐기물 등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안산시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시 외곽지역은 안산의 첫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산의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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