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대선출마 선언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나라, 대한민국
대한민국을 G7을 넘어 G5로, 나아가 G3를 향해 도전해야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21.05.27 13:45
  • 수정 2021.05.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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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원주시갑)가 2022년 3.9대선 출마선언을 했다. 지난 4.7재보궐선거 당시 부산에 상주하며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를 돕던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대선출마 소식이 계속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전 강원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전 강원도지사)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나라. 대한민국’이란 제목으로 발표된 대선출마선언 전문에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국민이 가장 행복한 나라! - 국민 행복이 정치인의 성적표가 되는 정치혁명이 일어나야 합니다. ▲과학기술혁명을 선도하는 나라! - 우주, 바다, 생명, 특히 가상세계에서의 과학기술혁명을 주도해야 합니다. ▲불평등과 격차가 없는 공정한 나라! - 평생복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국가균형발전으로 전 국토가 희망의 땅이 되어야 합니다. ▲유능한 정부가 경영하는 나라! - 전자정부를 넘어 AI 정부로 나아가야 합니다. ▲세계가 존경하는 나라! - G7을 넘어 G5로, 나아가 G3를 향해 도전해야 합니다. ▲저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꿈꿉니다”라고 언급했다.

경제문제와 외교문제 등을 언급한 이광재 의원은 “시대교체, 세대교체, 선수교체가 이뤄지는 정치혁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치혁명을 통해 주거안정과 대한민국 전 연령층에 걸쳐 직면해 있는 현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정한 세금을 언급하며 토지 공공재와 서민과 중소기업에 더 유리한 금융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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