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보궐] 박영선, “진심이 거짓을 이기는 서울시를 만들겠습니다”

진실과 진심이 투표하면 반드시 승리한다
이명박 시대라는 부끄러운 역사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21.04.07 00:11
  • 수정 2021.04.07 0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홍대에서 마지막 날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박영선 후보캠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홍대에서 마지막 날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박영선 후보캠프>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7보궐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약자 차별과 투기 조장 정책으로 서울시의회와 부딪치고 정부와 부딪치고 결국 서울을 정쟁의 도가니로 몰고 갈 그러한 1년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을 서울시민들이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내곡동 셀프보상에 대해 오세훈 후보를 공격한 박영선 후보는 “서울이 거짓말 천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이명박 시대라는 부끄러운 역사 결코 되풀이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면 결국 종착지는 후회와 절망이라고 했다.

박영선 후보는 “지난 주말부터 확연히 바람의 방향이 바뀌었다”고 자신있어 하면서 “진실과 진심이 투표하면 반드시 승리한다”고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저작권자 © THE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