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노동자 및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내실화 당부

김영준 경기도의원, 11월 23일 보건복지위원회 복지국 예산심의

  • Editor. 김정미 취재팀장
  • 입력 2020.11.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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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광명1)은 11월 23일, 2020년 보건복지위원회 복지국 예산심의에서 청년노동자 지원사업 및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김영준의원 2020년 보건복지위원회 복지국 예산심의에서 청년노동자 지원사업 및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영준의원 2020년 보건복지위원회 복지국 예산심의에서 청년노동자 지원사업 및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 경기도의회>

2020년도 경기도 3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33조 8,600억원으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기준 9조 4,093억원이다. 이번 마무리 3회 추경은 국비 변경내시와 국도비 반환 등을 반영하기 위한 예산편성이 대부분이다.

김영준의원은 청년노동자 지원사업 예산이 55억원 감액된 사항에 있어 “제2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시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가용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사업을 마무리 하며 제3회 추경에서 감액을 하는 부분은 다른 필요사업 활용의 기회를 감안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 아쉽다”라고 지적하며, 홍보 강화와 관리 철저로 불용액을 최소화하기를 주문했다.

이어서 김영준의원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도 약 53억원 정도 감액된 부분에 대하여도“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활성화 및 저소득 노인의 소비여력 제고를 위한다는 사업 세부 설명서와는 다르게 예산이 감액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하고“청년은 내 자녀들의 현재요, 노인은 나 자신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청년의 나이가 사안마다 제 각각인 이유는 정책이 그 만큼 복잡하고 어렵다는 의미이고, 이는 노인 정책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하며 코로나19 등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어 집행이 어렵더라도 복지국에서 노인 정책에 관심을 놓지 말고 적극적으로 살피고 지원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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